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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화 향매랑 진지하게 만날 생각이 없었어요

  • 채원은 어리둥절했다, 왜 갑자기 얘기가 이쪽으로 오게 되었는지.
  • 고은은 웃으며 그를 바라보고는 다시 국수를 먹기 시작했다.
  • 아침을 마치고 채원은 출근 준비를 했고 고은은 소파에 기대앉아 텔레비전을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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