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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화 살인의 수초

  • 영가일가의 사람들이 은밀한 곳에서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 것 생각하면 나는 가슴이 쿵쾅거리면 설찬의 손을 꽉 잡았다.
  • 앞에 있던 불빛이 수초사이에서 사라지면서 나와 설찬은 어둠속에 갖혀 버렸다. 설찬은 산소통을 착용하지 못했고 나는 황급히 산소통에 있는 조명을 켜서 주위를 밝혔다.
  • 사방에는 온통 수초이외에 다른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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