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화 해결 방법
- 소이나의 귀띔에 고예슬과 강서는 얼른 차 안으로 다시 돌아가 Z 대의 게시판을 확인해 보았다.
-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한 특종들과 함께 그녀의 조상님까지 욕하는 댓글, 그리고 그녀와 강 어르신에 대한 모욕들을 하나하나 확인한 고예슬은 주먹을 힘껏 말아 쥐었다.
- 게시판을 확인한 강서도 미간을 찌푸린 채 계속해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렸다. 그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의 프로필을 클릭해 도대체 누가 감히 그들의 스캔들을 퍼뜨리는 건지 확인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