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화 강서의 고백

• 모든 것은 강진욱이 조카의 교육에 힘쓴 것이었다.
• 강서가 중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자기 주관이 점점 뚜렷해졌고 돈에 대한 인식도 생기기 시작했다. 강진욱은 그런 조카를 단련시키려고 일부러 카지노로 출장을 갈 일이 있을 때 강서를 데리고 갔다.
• 그날 밤 강서는 테이블 위에 널브러진 돈들을 보고 놀라서 강진욱의 손을 꽉 잡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