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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화 꽃말

  • 고예슬은 신나 하며 말했다.
  • “나한테 감사해야 할걸요. 내가 아니었다면 당신네 대표님은 꽃 받을 일 없을 거예요.”
  • “사모님, 언제 저희한테도 꽃 주시면 안 돼요? 대표님이 들고 계시는 꽃,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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