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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화 영원한 따까리

  •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았다.
  • 고예슬은 너무 기쁜 나머지 소파에 앉아 있는 강직욱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말았다.
  • 강진욱은 얼굴빛이 점점 어둡게 변해가고 있었다. 통화 내용을 다 듣고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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