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9화 남을 해치려는 자는 결국 자신을 해친다

• 허유라는 허영훈의 거친 태도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 몸이 약간 불편하긴 했지만, 지금 와서 아무리 불편하다고 말한들 허영훈이 믿어줄 리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 어차피 허영훈이 이렇게 빨리 병원까지 찾아왔다는 건, 분명 홍영순이라는 여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뜻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