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0화 눈이 머리 위에 달려있다

• "우리가 뭐가 어쨌다고?"
• 허유라는 발코니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물었다. 진가의 저택은 매우 크고, 그녀는 그곳이 마음에 들었으며, 이곳의 여주인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 비록 진유호에게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그녀는 진유호가 이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책임을 질 것임을 알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