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6화 안일한 여유

• 다른 차 안.
• 허영규는 차에 타자마자 뒷좌석에 몸을 던지듯 눕더니 코를 골며 잠들어버렸다.
• 박주희는 허영규와 뒷좌석에 앉고 싶지 않았고, 바로 조수석으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