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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화 돈이 없을 리가 없다

  • 허영훈이 뒤에 따라오던 차를 따돌린 후, 허영인은 드디어 한숨을 내쉬었다.
  • “드디어 따돌렸네.”
  • 허영인은 몸을 뒤로 기댄 채, 더 이상 백미러를 들여다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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