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0화 막다른 길

• 송 대표는 필사적으로 모윤선을 향해 다가가려 했지만, 모윤선의 경호원들에게 그대로 막혀버렸다.
• 눈앞에 선 거대한 체격의 남성들에 겁을 먹은 송 대표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떨리는 입술로 간신히 모윤선의 이름을 외쳤다.
• 모윤선은 그런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