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45화 한바탕 소동

  • 주변 사람들이 “소경운이 도망가지 못하게 지켜보겠다”며 큰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허유라는 안심되기는커녕 속이 타들어 갔다. 왜냐하면 정작 도망치고 싶은 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 애초에 그녀의 계획은 단순했다. 소경운이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는 모습을 구경한 뒤, 그와 함께 병원을 떠나는 것이 전부였다.
  • 그런데, 누군가 경찰에 신고를 하다니? 그것도 소경운이 그녀를 가정폭력했다며 신고를 했다는 말인가?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