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67화 그런 용기가 없어

  • 허영훈은 잠시 생각에 잠긴 후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 “내가 가서 엄마께 말씀드릴까? 내일은 병원에서 푹 쉬시라고 하고, 결혼식엔 안 나오시는 게 좋겠어.”
  • 허영근이 방금 언급했듯, 이번 치료를 잘못하면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는 곧 박주희 얼굴의 상처가 하루아침에 나을 수 있는 상처가 아니라는 의미였다. 다시 말해, 내일 결혼식까지 상처가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