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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화 그녀에게 따지러 가자

  • 홍영순은 같은 마을 사람의 전화를 받고 나서야 신문을 사러 갔다.
  • 신문을 읽은 후, 홍영순은 허유라 때문에 체면을 완전히 잃었다고 생각했다. 마을 사람들은 분명히 허유라의 일을 알았을 것이고, 자신이 마을로 돌아가면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을 피할 수 없을 것이었다.
  • 이 생각에 홍영순은 허유라에게 다시 한 번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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