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화 네 여친이 될래

• 나는 이소희 옆에 앉아 상냥하게 말했다.
• “너가 오고 싶으면 아무 때나 와도 좋아. 얼마 전에 욕조를 만들라고 시켰어. 완성되면 목욕도 할 수 있어. 나한테 단약이 있으니까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거야.”
• 이소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