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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화 외면

  • ‘이성훈?’
  • 이성훈이라면 이 지역에서 최근 몇 년간 부유층으로 일어선 벼락부자로 소문이 자자한 사람으로 TV에 나온 적도 있었다.
  • 아무런 배경도 없는 작은 밀크티 가게가 감히 건드릴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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