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화 세탁한 정장을 돌려주다
- 대표님을 30분 동안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만든 사람이 허다은이었기 때문에 안정원은 그녀를 신처럼 생각했고 그녀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 안정원은 바로 고개를 끄덕였고 알약이 완성되면 바로 가지러 갈 수 있게 시간까지 확인했다.
- 소 씨 가문과 유하준 사이에 어떤 원한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약에 문제가 있는 걸 알게 된 이상 허다은은 유하준이 계속 이 알약을 먹게 할 수는 없었고 중간에서 이간질하고 싶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