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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화

  • 벌떡 몸을 일으킨 김유연은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너무 놀라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 넓고도 호화로운 침대에 네다섯 명은 너끈히 누울 수 있었다.
  • 조각이 잘 된 침대 기둥은 섬세하고 화려했으며, 벨벳 커튼이 묵직하게 늘어져 아주 고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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