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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화

  • 신재욱이 그 말을 듣자 피식 웃었다. 그러더니 손을 뻗어 김유연 머리카락을 살짝 쓸어 넘겼다. 손끝이 아래로 미끄러지다가 가슴 위쪽에 멈췄다.
  • “진짜 그런 게 있다면,”
  • 여기까지 말한 뒤 몸을 숙였다. 그러고는 유혹이 가득한 톤으로 낮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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