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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

  • 건물 앞, 까만 마이바흐가 길가에 조용히 서 있었다.
  • 강준성은 김유연이 나오자마자 급히 다가와 문을 열어줬다.
  • 김유연은 감사의 의미로 고개를 살짝 끄덕인 뒤, 몸을 숙여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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