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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화

  • 바닥에 쓰러져 있던 한지현은 아직 의식이 완전히 끊기진 않았다.
  • 위 속에서 불덩이가 터지듯 뭔가 활활 타오르는 것 같았고, 그러면서 배 속 장기들마저 잡아뜯기는 느낌이었다.
  • 정도아와 김유연의 얼굴이 서서히 희미해지더니, 경계가 흐릿한 얼룩처럼 번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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