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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화

  • 스위트룸 거실.
  • 소파에 혼자 앉아 있는 김유연은 속을 바짝바짝 태우며 침실 쪽만 뚫어지게 바라봤다.
  • 강준성이 의사를 데리고 들어간 뒤로, 일분일초가 1년, 아니 10년보다 더 길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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