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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화

  • 정도아가 언제 왔는지, 몇 걸음 떨어진 뒤에 서 있었다.
  • 오늘은 번지르르한 원피스가 아닌, 움직이기 좋은 진한 색 츄리닝 차림이었다.
  • 김유연이 정도아를 보며 차갑게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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