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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화 네가 누구든 상관없다

  • 칼자국은 자신이 이휘도에게 무모하게 덤비려 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등골이 서늘해졌다. 만약 그때 이휘도가 그들을 그냥 두지 않았다면, 단순히 손발이 부러지는 정도에서 끝났을 리가 없었다. 어쩌면 목숨까지 잃을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
  • 하지만 이휘도는 그들의 놀란 표정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금침을 꺼내어 태을신침을 사용해 칼자국과 그의 일행의 손상된 경락을 차근차근 복원해주기 시작했다. 모든 치료를 마친 후, 이휘도는 자리를 떠나 회사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 바로 그때, 조선우가 갑자기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그의 얼굴은 공포로 일그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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