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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화 악취

  • 운 도련님이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쳤다.
  • 고함을 치는 와중에도 그는 은근히 이휘도를 힐끔 쳐다보았다.
  • 상대의 무표정한 얼굴을 본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마음속으로는 이미 식은땀을 흘리며 후회가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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