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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화 장밋빛 미래

  • 이휘도는 온몸에서 열기가 피어오르는 칼자국과 일행을 바라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 이번 전투로 50여 명이 싸웠지만, 단 한 명도 죽지 않았다.
  • 다친 사람은 여섯에 불과했고, 중상을 입은 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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