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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화 딸이 보고 싶다

  •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안성하는 눈가에 눈물이 핑 돌았지만 심호흡을 하고 애써 울음을 터뜨리려 하지 않았다.
  • 하지만 억누를 수록 마음은 무겁고 아파지며......
  • 안성하는 자신이 울까 봐 입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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