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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엄마도 데려오다

  • “애들 아직 어려. 애들은 날 더 좋아하고 날 더 필요로 해. 엄마 없는 아이는 잡초와도 같아!”
  • 어쨌든 안성하는 자신 있었고 그녀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거실로 나왔다.
  • 권용이 먼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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