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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화 협의서를 쓰다

  • 호기심에 염우영은 다가갔다.
  • 진유월 이 도도한 대표님은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이런 질문에 대답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손을 쳐들고 얼음조각처럼 앉아있었다.
  • 염우영이 탁자 위의 종이 두 장을 집어 들어보니 같은 양식의 두 통의 협의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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