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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화 그들의 수작

  • 염세단은 사추월이 휘두른 칼에 찔린 후 며칠 동안 출근을 하지 않았다.
  • 상처가 채 아물지 않았지만, 평생을 노동자로 살아온 그는 집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어 일찍 아들을 데리러 나갔다.
  • 그런데 학교에 도착하니 선생님은 소준이 엄마가 이미 데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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