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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화 염우영 저 바보

  • 딱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막혔다. 진유월이 탄 벤틀리가 아슬아슬하게 신호등을 건너자 그 뒤의 차들은 전부 길게 늘어서게 되었다.
  • 임성윤은 신호등 하나를 사이 두고 순식간에 진유월의 차를 놓쳐버렸다.
  •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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