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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화 이제야 형부 집안 내력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 한창 식사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 진유월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 하소윤과 진윤서는 고개를 숙인 채 몰래 진유월의 표정을 살폈다.
  • 그녀들에게 진유월과 함께 식사를 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하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었다. 전화를 받는 것조차 허락을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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