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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화 불청객

  • “그럼 우린 먼저 들어갈게. 우영이 넌 내일 시간 있으면 유월 씨랑 엄마 보러 올래? 엄마가 엄청 보고 싶어 하셔!”
  • “응, 누나.”
  • 염우영은 선뜻 대답했다. 진유월이 함께 본가로 돌아가든 말든 염우영은 내일 돌아가 볼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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