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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화

  • 은빛 탄환이 둘의 귓가를 스치며 미친 듯 날아가더니, 옆 벽을 쾅 하고 박았다.
  • 잔돌이 튀며, 부서진 자갈이 칼처럼 따갑게 얼굴에 박혔다.
  • 신만덕은 번개처럼 반응했다. 김유연을 확 끌어안아 가슴팍으로 가리며 몸을 틀어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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