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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 지소미의 장례식 날은 날씨가 아주 화창했다.
  • 따뜻한 햇살이 묘지를 비춰, 김유연 마음속의 먹먹한 어둠과 큰 대비를 이뤘다.
  • 차가운 묘비에는 ‘지소미의 묘’라는 글씨가 반듯하게 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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