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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화

  • 서명석이 급히 구급상자를 가져와, 피에 젖은 신재욱의 셔츠를 조심스럽게 벗겼다.
  • 등에는 채찍 자국이 뒤엉켜 있었고, 살갗이 갈라진 상처마다 깊이가 달랐다. 여기저기서 아직도 선혈이 스며 나왔다.
  • 상처를 소독하는 서명석은 손이 저절로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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