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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화

  • 그날, 김유연은 밤늦게까지 쉴 틈 없이 일했다. 전시품과 진행 동선까지 전부 대조를 끝냈을 때는 벌써 새벽 한 시가 훌쩍 넘었다.
  • 뻐근한 목을 주무르며 핸드백을 집어 들고 주차장으로 걸어갔다.
  • 깊은 밤이라 유난히 조용한 주차장은 머리 위 형광등만 미세하게 지직거리는 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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