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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화

  • 창틀을 타고 올라선 김유연은 몸을 날려 아래로 뛰어내렸다.
  • 몸이 수풀 위에 떨어졌다. 뾰족한 가지 끝이 팔과 종아리를 긁어 피가 났지만, 다행히 뼈는 멀쩡했다.
  • 이를 악물며 아픔을 삼킨 뒤, 수풀 사이에 납작 엎드려 등을 벽에 붙였다. 가슴이 미친 듯이 쿵쾅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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