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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화 진료를 보다

  • 다음날, 송 씨 가문 저택 2층에서 내려온 신가윤은 송진호와 송준혁 몇 사람이 티 테이블 앞에 앉아 계약서들을 대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 “가윤아, 마침 잘 왔다. 이 사업들이랑 자산들 좀 봐. 내가 이걸 박 대표님한테 담보로 맡기려고 하거든.”
  • 송진호는 말하며 신가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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