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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화 박수만 회장

  • 그날 밤, 신가윤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려고 일부러 집에 돌아가지 않고 송씨 가문 저택에 남았다. 소진엽 역시 마찬가지였다.
  • 저녁 여섯 시쯤, 가족들은 함께 저녁밥을 먹고 있었다.
  • 그때, 휴대폰을 보고 있던 송수민이 갑자기 새된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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