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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화 가지고 싶다면 얼마든지 줄 수 있어

  •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었지만 신가윤은 이 순간 만큼은 기분이 아주 좋았다.
  • 사실, 기분이 좋은 건 박시완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그 요리가 해산물이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 따스한 조명 아래 음식들은 은은한 김을 내뿜었다. 그 바람에 두 사람의 얼굴은 한순간에 희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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