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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화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다

  • 신가윤은 송씨 가문 사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동이 틀 때까지 대책을 세웠다. 송진호는 송진그룹의 다른 대주주들도 불러왔다.
  • 송씨 가문 저택은 다른 의미로 시끌벅적하게 되었다.
  • 다음 날 아침까지도 그들은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면 어떤 대책을 세우든지 엎질러진 물을 도로 담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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