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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화 인내심의 한계

  • 점장은 한이서를 한 번 쳐다보았다. 확실히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도희와 한여빈은 그들 가게의 VIP 고객이라 그들에게 매우 중요했다.
  • 비록 손님을 내쫓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짓이었지만 그녀는 VIP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감히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그녀는 한이서를 바라보았다. 현재 그녀가 입고 있는 옷에는 아무런 로고도 없었다. 비록 디자인과 원단은 꽤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명품 매장에 다년간 종사한 경험으로 봤을 때, 한이서는 그 어떤 유명 브랜드도 입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고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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