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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화 또 한 명의 라이벌

  • 한이서는 차재혁의 생일이 아마 2월쯤일 거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그의 생일에 맞춰 뜨개질을 완성할 생각이었다.
  • “난 생일을 쇠지 않아.”
  • 차재혁은 잠시 침묵을 지킨 뒤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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