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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화 난 하고 싶은데

  • 한이서는 차가운 눈빛으로 이태양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는지 혼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한이서는 이태양이 부대에서 돌아온 후 피부가 한층 더 검게 그을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게다가 얼굴에 상처가 나기도 했다.
  • “소윤아, 너 왜 이렇게 미련한 거야? 앞으로 이태양 씨가 널 다시는 괴롭히지 못하게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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