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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화 인정

  • 한이서와 차재혁이 아침 식사를 하던 중, 김영희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김영희는 사무실에서 마주 앉아 함께 밥 먹는 두 사람을 보고는 흐뭇하게 웃었다.
  • “이제야 밥 먹는 거야?”
  • 갑작스레 들려온 김영희의 목소리에 한이서는 바로 숟가락을 내려놓고는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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