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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화 미쳤어

  • 온경천은 기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그는 싸늘한 얼굴로 오늘 벌어진 일들을 차분히 되짚었다.
  • 특히 누나 어깨에 두껍게 감긴 붕대를 떠올릴 때면, 창백한 얼굴과 피를 너무 많이 흘려 하얗게 질린 입술을 생각할 때면 그것들은 기름이 되어 그의 화를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전혀 진정이 되지 않았다.
  • 그는 죽어도 잊을 수 없었다, 요 몇 년 간 그와 그의 누나, 그들 남매의 밖에서의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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