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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화 할 말이 있어

  • 역시나 그의 말을 옆에서 듣던 온시윤도 마음이 복잡했다.
  • 황양호라는 사람은 말 그대로 날라리 깡패가 따로 없었다. 분명 자신이 잘못한 일인데 오히려 숨기지 않은 다른 이를 탓하고 있었다.
  • 심지어 고작 다섯 살짜리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며 잡혔는데도 소란을 피우며 뻔뻔하게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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