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화 혼란스러운 감정
- 이 파문이 끝나자 이빈은 즉시 허민우에게 꿍꿍이를 꾸민 배후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것은 방지연이 기자들을 매수하여 이 사진을 입수한 뒤 인터넷에 뿌린 것이었다.
- 아무래도 이번에 BK 그룹에 준 교훈이 약했던 것 같다. 방지연이 아직도 이런 꿍꿍이를 꾸밀 정력이 있는 걸 보면.
- “허민우, LY과 BK 그룹의 계약은 모두 취소하고 앞으로도 협력하지 않을 거라고 일러둬. 현재 진행 중인 협력도 즉시 취소해. 위약금은 얼마든지 상관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