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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화 NC 그룹에 닥친 사고

  • 요즘 들어 이빈과 온서준 두 사람 사이가 어딘가 이상하게 뻔했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감히 말을 꺼내지 못했다.
  • 고가연은 한 회의에서 회사 경영 범위를 넓혀 향수 업종을 섭렵하자는 제안을 제기했도 일동 직원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 단, 이빈 혼자 반대의 편에 섰다. 온서준은 그녀를 혼내고 꾸짖었고 두 사람 사이는 점점 더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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